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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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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6월 30일 어머니 친구분이 다니시는 사찰에 들렸다. 봉화에 만리산이라는 해발 800미터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한 향적사라는 곳으로 선진스님이 계신 곳이다. 선진스님은 예전 망월사에 계셨다고 하는데 많은 이들이 스님의 법문을 듣기 위해 찾아온다고 한다.
  사찰이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은 곳에 있어 그런지 정신도 맑아지고 마음도 상쾌해지는 곳인 것 같다. 하룻밤을 머물렀는데 법당에 모여 얘기하시는 것을 듣고 있자니 한결같이 불심이 대단하신 분들 같아 보였다. 불교에 귀의한 것은 아니지만 스님을 뵙고 여러 말씀을 들으니 절로 마음에 불심이 자리잡는 느낌이 들었다.


니어카를 보면 어렸을적 사촌들과 놀던 생각이 많이 난다.



아마 독버섯 친구정도 되는 듯. --;


법당앞 집 기와...


안녕? ㅋㅋㅋ


그녀를 따라가 보아요(1)

그녀를 따라가 보아요(2)


나무옹 회춘하실려고?

그녀를 따라가 보아요(3)... 헉! 멈췄다.

그녀를 따라가 보아요(4)
화전민이 살던 곳인데 토방이라 불을 떼면 아픈 허리도 말짱해진다는 전설有.(거짓말 아님)


토방 맞다구!


고사리 한 묶음


집으로...



지팡이


솥과 장작


외로운 솔방울 안녕!?


참 오래된...


안녕 한여사님.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고마워.


자갈밭


두꺼비야 안녕!?


두꺼비는 사찰을 본다.


  집으로 가는 길에 스님이 글을 하나 써 주셨다. 사무사(思無邪) '생각함에 사악함이 없어야 한다'는 뜻으로 논어에 나오는 내용이다. 스님이 말씀하시길 생각함에 있어 삿되지 아니하라 하시며 적어도 하루에 두 번씩 남에게 선행을 베풀어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도록 하라 하셨다. 하루하루 살아오며 참 많은 것들을 이기적으로 살아온 제 자신을 스님의 혜안으로 꽤뚫어 보는 듯 하여 솔직히 놀랍기도 하고 섬듯하기도 했다. 앞으로 좀더 남을 위해 봉사하고 과분한 재물을 탐하지 않고 내가 가고자 했던 길을 향해서 더욱 노력하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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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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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8 17:49

    장군~~ 금강경 읽어야지~~~^0*

  2. 2007/08/08 18:58

    어... 그래 읽자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