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2 01:20
리틀인디아에 있어야 될 듯 하지만 차이나 타운에 있는 스리암만 사원. 무더운 날씨에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되기 때문에 화상입는줄 알았습니다.
입구에서 한 컷. 사실 나오면서 찍은 겁니다. 아웅 더버
힌두교 사원은 언제나 입구에 장식된 멋진 고푸람이 상징적입니다. 고푸람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여러 신들을 보고 있자면 매칭이 안될 듯한 아기자기함과 웅장함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스리암만 사원의 고푸람도 예외는 아니여서 온갓 채색을 지닌 신들의 향연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흠... 건물 위에서도 신들이 옹기종기 모여 마실갈 준비를 하는군요. ^^
들어가면 바로 입구에 보이는 곳입니다. 지금 사진은 많이 한산해 보이지만 불과 10분도 되지 않아 온갖 음식을 가지고 사람들이 들어와 예배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음식들을 차려두고 예배를 보는 것을 보고 있으면 불교가 힌두교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것이 새삼 느껴집니다. 힌두교에서는 불교의 부처님 조차 자신들의 신의 하나로 둘 정도로 상당히 넓은 포용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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