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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 없던 남양주 종합 촬영소를 방문했다.
친구의 350D와 탐론28-75도 빌려 왔겠다 일단 성능이나 확인해 보자는 차원에서
방문했다. 이날의 일정은 거의 살인적인 것이었다. (나에겐...)

강동 성심병원 -> 종로 영풍문고 -> 동대문 -> 강동 성심병원 -> 남양주종합촬영소 -> 집
아주 새벽부터 삽질을... -_-;

4시정도에 남양주 종합 촬영소에 도착했다. 그런데 관람이 5시 까지란다. 우후후후 -_-;
그냥 정말 대충 보고 왔다. 다음에 제대로 보고 와야 겠다.
입구에 도착하니 안내원이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일찍 폐장하는 건물 부터 보라고 한다.
나는 해가 떠 있는 시간이라도 사진을 찍고 싶은데 건물 부터 보고 나오면 사진은 물건너 가는 거다. -_-;
뭐 그러라고 하니 심성 곱고 바르게 자란 나는 별 반항 않고 건물 부터 보는데...
역시 사진을 찍어야해... 10분 만에 나오다 -_-;

캐논과 탐론의 조합. 괜찮은 것 같다. 그래서 내린 결정이..
여행 가려고 생각했던 돈으로 우리 예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한양에게 카메라를 선물하기로 했다.



아래 사진들은 캐논350D + 탐론 28-75 F2.8 조합이다.
괜찮지 않은가? 장비를 가리지 말지어다...



RAW converting, 75mm, F2.8, 1/50, ISO1600

75mm, 셔터스피드 1/50초, ISO1600 좀 흔들린 것 같기도 하고 핀이 안맞은 것 같기도 하고...

캐논의 구라핀 얘기는 slrclub 등에서 많이 들었고 또한 적외선 감량에 따른 오차가
존재 한다고 하지만 이정도는 내 K10D에서도 못 잡을 때가 있으므로 pass.
일단 실내에서 찍은 샷이 집에서 찍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긴 힘들 것 같고
실외에서 찍은 사진들을 분석해 본 결과 크게 핀이 나간 것은 없었다.
렌즈와의 조합에 따른 오차도 생각해볼 소지가 있지만 핀 문제는 크게 걱정할 편은 아닌 것 같다.
아.. 그리고 보정을 별로 안한다면 고감도에서 jpg로 놓고 찍었을 때 노이즈 처리는 정말 발군이다.
하지만 노이즈 리덕션은 이미지처리 엔진에서 솎아내므로 RAW는 크게 차이가 없다.





RAW converting, 75mm, F2.8, 1/200, ISO200

캐논의 기본 색감이 차분하고 괜찮다. 화이트밸런스가 정말 잘 맞는다.
특히 여성의 피부를 나타내는 색감은 약간 오버스러우면서도 붉은 톤이 생기를 불어 넣는 듯한 느낌이다.
탐론의 28-75에서 최대 망원에서의 F2.8 에서 배경 날림도 훌륭하다.





RAW converting, 75mm, F2.8, 1/200, ISO200

캐논과 탐론 조합의 물빠진 듯한 색감을 많이들 언급하는데 개인 적이 차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이런 느낌이 좋은데 ^.^





RAW converting, 75mm, F2.8, 1/250, ISO200

노출은 중앙 평균으로 두고 찍었다. 노출 정보가 K10D에 비해 상당히 정확하다. 깜짝 놀랐다고나 할까?
내 생각에 펜탁스 바디는 약간 언더로 찍히는 경향이 있다.
이 문제는 일단 동일 렌즈인 탐론 28-75를 구해서 찍어보고 추후 다시 언급 하겠다.
K10D에서 탐론 28-75 역시 약간 언더로 찍히는 경향이 있다. 바디의 특성이 그런 것 같다.



RAW converting, 75mm, F2.8, 1/250, ISO200

나는 암부/명부 계조, 색수차 이런거에 민감하지 않고 그런건 별로 신경도 안쓴다.
그래서 그런지 렌즈의 MTF차트나 색조 이런거에 별로 민감한 편이 아니다.







RAW converting, 75mm, F2.8, 1/250, ISO200

피부톤이 노르스름 하지만 색감은 양호한 편이다.
K10D의 기본 설정으로 찍으면(네추럴, 0,0,0) 귤뒤집어쓴 색감이 나온다.
K10D의 경우 화이트밸런스를 잡아줘야 되는데 탐론렌즈와 시그마 렌즈의 차이인지는 탐론28-75를 영입 후 알수 있을 것 같다.
탐론 28-75 렌즈 영입후 촬영에서도 마찬가지 색감이 나오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는 화이트 밸런스가
 약간 고르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바디에서 네추럴 -2.0.0,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를 사용하
니 어느정도 정제된 피부톤을 나타내 준다.

참고로 나의 주력 렌즈는 시그마 17-70 이다.
내가 느끼는 이 렌즈는 장점으로 적절한 광각과 망원, 활용도가 상당히 좋다.
단점으로는 가변 조리개가 있다. 망원에서 인물용으로는 5% 모자른 정도?
현재 시그마 17-70은 내 손을 떠났고 시그마 렌즈에 대해 좀더 평을 하자면 똑딱이를 사용했을 때의 렌
즈 화각과 아주 비슷한 느낌이 들며 조리개수치 때문일지는 모르지만 선예도가 상당히 좋았다.







RAW converting, 75mm, F2.8, 1/200, ISO200

커브를 약간 따뜻하게(?) 조절했다. 역시 배경날림이 좋다.







RAW converting, 75mm, F2.8, 1/125, ISO200


Hi, my PENTAX. 그냥 쓰기에 괜찮은 색감을 뽑아주는 캐논. 그렇지만 나는 펜탁스가 좋다.
또 그렇지만 뭐 바디는 거들뿐 -_-...
일단 펜탁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조작성이 상당히 좋다는 것이다.
버튼 조작이 편리한 포커스 이동, 그리고 앞뒤로 되어 있는 조그는 신속하고 빠르게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작할 수 있게 한다.







RAW converting, 75mm, F2.8, 1/100, ISO200

초점이 모자에 맞았다. -,.-






RAW converting, 75mm, F2.8, 1/250, ISO200

자꾸 이런식으로 얼굴에 포커스 안잡아 주면 사진기 사주는건 없던일로 한다!







RAW converting, 75mm, F2.8, 1/250, ISO200

이렇게 찍어 달라구! 얼굴에 맞춰서! 얼굴 ^.^







RAW converting, 37mm, F2.8, 1/40, ISO200

얼굴을 가리면... 초점이 맞는다?! -,.-b







RAW converting, 75mm, F3.2, 1/500, ISO200


탐론28-75 F2.8 가변 영역, 하지만 단렌즈 만큼 선예도를 보여주는 괜찮은 렌즈다.
자자~ 질러봐요 여러분들. ㅋㅋㅋ




아래는 제 K10D 와 시그마17-70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70mm 구간에 F4.5로 인해 배경 날림이 탐론에 비해 좀 떨어지는 점을 제외하면 괜찮은 렌즈입니다.
셀프도 되고, 전천후 렌즈이죠. 저는 똑딱이 렌즈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




RAW converting, 70mm, F4.5, 1/400, ISO400








RAW converting, 70mm, F4.5, 1/400, ISO400







RAW converting, 70mm, F4.5, 1/400, ISO400







RAW converting, 70mm, F4.5, 1/200, ISO400







RAW converting, 37mm, F4.0, 1/50, ISO400







RAW converting, 70mm, F4.5, 1/250, ISO800







RAW converting, 70mm, F4.5, 1/200, ISO800







RAW converting, 70mm, F4.5, 1/400, ISO800







RAW converting, 17mm, F4.5, 1/400, ISO800







RAW converting, 70mm, F4.5, 1/500, ISO800







RAW converting, 53mm, F4.5, 1/320, ISO800







RAW converting, 70mm, F4.5, 1/125, ISO800







RAW converting, 70mm, F4.5, 1/640, ISO800







RAW converting, 70mm, F4.5, 1/640, ISO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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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27일 방문 했을 때 추가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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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D + Tamron 28-75 Sample shot
raw 촬영, 포토샵 후보정



























































































































350D + Tamron 28-75 + 애기백통
RAW촬영, 포토샵 후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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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캔커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7/12/11 08:54

    다음에 좀 더 일찍 가서 다시 보고 오장~~ 후후~~~
    한옥세트, 야생화 전시관도 있더라공공공~~~
    아!! 그리고 시네극장에서 무료로 영화도 볼 수 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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