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0 01:14
갔다. 낙산.
앗 쭈꾸미였군 미안.
잘 먹었다. 근데 돈이 많이 나와서 어쩌냐? 미안! 뭐, 괜찮다는 그 웃음이 좋구나 냐하하하
뭐, 매웠다는...
우리는 남들과 다르게 이화여대 병원에서 부터 올라가기 시작했다.
지금와서 생각이지만, 그때... 왜 그랬을까?
그래 우린 남들과 달라 -_-;,,,,,,, 아, 야! 존니 힘들다.
올라가는길에...
복잡한 인생처럼 나무가지도 그렇게 뻗어간다.
성벽외곽에서...
바람개비가 돌아간다. 산등성이에는 이상하게 더운 바람이 매섭게 분다.
그래도 우리는 찍는다. 찍는 본능이 있으니까, 그냥 찍는다.
너를 찍어주고,
너의 여자친구도 찍어주고,
집사람도 찍어주고,
나는 사진 찍는게 좋다.
이런 것도 좋아... 켁, 한다.
10-20 렌즈가 아쉬운 셀카.
시그마 17-70으로 그런대로 찍는다. 하지만 난 풍경이 좋고 배경이 좋다. 어떻게 10-20을... 냐하하 -_-;
찍는게 좋다.
그 아파트는 아직 그대로 있을까? (에필로그를 보라)
우리가 아직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너!
그치만 너에게 까지 내가 당해야 하는가? (more 클릭)
more..
가끔 끝도 있는 법.
어찌 되었든 꽃이 피고 저물듯 시간은 흘러간다.
오늘도 뛴다.
나도 뛴다.
먹고 싶으면 사달라고 혀~
우리는 또 무엇에 의미를 부여하는 걸까?
낙산의 여행이 끝나갈 무렵...
너도 그 자리에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그 자리에 있었다.
...
다시 웃는 모습으로 여길 찾고 싶다.
여행이 점점 끝나간다.
안녕~!
:
: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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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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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용과는 너무 쌩뚱 맞아 끝에 첨부 합니다.
- epilog -
다들 한 번씩 가본다던 낙산 공원,
어린 시절 산 정상에 위치한 신문지로 막아진 아파트를 보고
그렇게 까지 무거운 삶의 공기를 들이켰던 적이 아직 없는 것 같다.
그렇게 유년이란 아련한 추억에 기대어 숨어버린 낙산 달동네를 다시 찾았다.
몇몇 예술작품 뒤에 숨어 버리기에는 나에게 남은 그 흔적이 너무나 크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단지 사진을 찍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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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의 서민적인 모습과 에술가들의 작품의 융합...
낙산 올라갔다 온 담날은 완전 뻗었다는거...
아직도 종아리가 쑤셔.. ^^:;;
밤에 잠좀 자라는거 -_-;
에술? -----> 예술..
블로그 구경잘 하였습니다. 블로그에 필요한 동영상, boom4u.net 도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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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아이디 옆에 x누르면 댓글 수정된다 호호호
안.... 그런건 빨리 알려줬어야징... ^^;;
이 정도면 빨리 알려 준거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