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0 23:43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한빛미디어에서 출판한 "Hello! DSLR"이라는 책입니다.
아마 사진에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하면 사진을 더 잘 찍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점이 되면 보통 처음 접하는 부류의 책들은 사진 촬영 테크닉에 관한 책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문에 작가는 "프로 같은 아마추어"의 눈높이로 책을 집필 하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책을 읽고
느끼는 기분은 전문가가 얘기하는 초보스러운 전문가의 사진이야기에 가깝다는 느낌이 납니다.
그만큼 독차의 수준이 향상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사진이라는 분야가 디지털화 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
에게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왠지 프로가 말하는 것들이 주변에서 많이 얘기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칫 가벼움으로 오해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Learn to say before you sing."라는 말과 같이 기본이 중요 하고
기본은 쉽게 간과되어 버리는 부분이 있어서 체화되기 전까지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기본에 관한 내용을 풍부한 예제를 이용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챕터4 "사진에 색을 담자"
부분은 사진의 큰 고리 차원에서 반드시 익히지 않으면 넘기 힘든 벽의 경계 부분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유심히 살펴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양이 충족되어야 질적인 향상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도 적용되지만 사진에서도
변함없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책도 읽어 보고 관심도 가져 보지만 그 것이 실력으로 연결되지 않는 것은
그 만큼 노력과 훈련이 뒷 받침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책을 알려주고 이론을 습득한다고 하더라도 체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실전에서 그 것이 민첩하게
적용되기는 어렵습니다. 꾸준한 반복과 지루한 기다림이 필요한 것이 사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책한 권을 읽고 이해했다고 뿌듯해 할 것이 아니라 바로 달려나가서 셔터를 끊는 행위가 이어져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Hobby >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구성수, "Hello! DSLR", 한빛미디어 (1) | 2012/01/20 |
|---|---|
| 윤춘근, "키노트 프레젠테이션", 한빛미디어 (1) | 2011/12/26 |
| 김주원, "DSLR 사진강의", 한빛미디어 (2) | 2011/11/21 |
| 니콜라스 자카스 " High Performance JavaScript", 자바스크립트 성능 최적화, 한빛 미디어 (2) | 2011/10/23 |
| 양대일, "정보 보안 개론과 실습 : 시스템 해킹과 보안", 한빛미디어 (0) | 2011/09/18 |
| 이상민, "자바 개발자와 시스템 운영자를 위한 트러블 슈팅 이야기", 한빛미디어 (0) | 2011/08/14 |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본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군요 왠지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
반년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