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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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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참 얌전히 출퇴근 했던 것 같다.
언제나 카메라는 들고 다녔지만 출퇴근 길에 별로 사진은 찍지 않았던 것 같다.
길거리를 왔다 갔다 하다 보면 꼭 사진 찍고 싶은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참 많이도 지나쳤었다.
그럴때면 아쉬움이 가슴한 편에 남아서 나를 쳐다보며 말한다.
"찍고 싶지?"
...
"응" 그래 찍고 싶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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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참새라도 한 마리 앉아 있으면 좋은 풍경이 됐을 것 같다.
 하지만 이곳에 전철이 생긴이래 전선에 한 번도 동물이 앉아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
운이 없었던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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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역 신.도.림"
"틈새가 넓습니다"
...
"내"

이 문만 열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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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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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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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봉... 말 듸게 안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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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항상 보게 되는 이 장면은 가끔 가비아를 써보고 싶다는 이상한 충동을 느끼게 한다.
경쟁 웹 호스팅 업체에 다니는 친구가 들으면 날 죽이려고 할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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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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