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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패키지 여행의 필수(?) 코스 중에 하나인 주롱 버드 팍. ^^ 한국 어르신들 정말 많더군요. 심심찮게 한국어가 들립니다. 하여튼 주롱 새 공원에는 참 다양한 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장거리 여행이 가능한 새들 외에는 모두 철조망 없이 키우(?)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지인에 여쭤본봐 지리적으로나 물자면으로 보나 워낙이나 시설이 좋아서 새들이 야반도주를 하더라도 배가 고파서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구지 철망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헐 여하튼 입구 들어서자 마자 사람 겁도 없이 구걸(?)새가 심하게 구걸해대기 시작합니다.

주롱 버드 팍 입구 입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지요.

처음 입구에 들어서면 맞닥 드리는 거렁뱅이 새 입니다. 붙임성이 아주 좋지요.

헉! 저에게 다가 오려고 곁눈질을 보내고 있습니당... 에고고

마음 약해진 저는 할 수 없이 먹이를 줬습니당... 입구에 바로 맥도널드가 있더군요.
가보시면 알겠지만 이놈의 나라 상술은 상당합니다.
뭐든지 구경하고 나오면 기념품 매장을 꼭 들려야 빠져 나올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지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오른쪽 편에 바로 앵무새와 구관조 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색이 참 아름답죠.

이 녀석은 심심했는지 부리고 재롱을 부리고 있네요. 귀여운 녀석...

살짝 버드 쇼를 봐주었습니다. 3시에 하는 맹금류 쇼는 시간관계상 못 봤습니다.
저야 모 출장 다니면서 봤지만 집사람이 많이 아쉬워 하고 있지요.
사실 맹금류 쇼가 더 박진감 넘치는데 말이죠. 일정상 바로 센토사로 가야 돼서...ㅋㅋ 패스

아웅... 덥고 시간도 없고 하여 모노레일 타고 한 바퀴 돌아 봅니다  그려...

모노 레일에서 한 컷. 주로 저런 대따시 큰 새들이 많습니다.

홍학들인지 모르겠지만 붉은 새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출구 가까이에 말하는 새가 있습니다. 듁어도 말 안하더군요.

말하는 새 중 한 마리 입니다. 밥만 드럽게 x먹 더군요. 한 마디도 안하고.

나가면서 한 컷... 에구 더워라...


 
Posted by 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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