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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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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PART-1 : http://www.cejang.com/entry/앙코르왓-1
앙코르왓 PART-2 : http://www.cejang.com/entry/앙코르왓-2
앙코르왓 PART-3 : http://www
.cejang.com/entry/앙코르왓-3






4박6일 캄보디아 앙코르왓, 짧은 여정속에 어느 여행보다 많은 추억을 담은 것 같다.
비록 트렁크 여행이지만 여행이 하고 싶었다, 미치도록.

내안의 역마살이 어느샌가 스멀스멀 돋아 전신을 감쌀때
문득 비행기 표를 예약하고 사진기를 들고 여행을 떠나는 나를 본다.

삶은 한정되어 가는 길이 뚜렷하지만
가끔은 돌아간다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조금은 덜 진지하고
조금은 덜 사악하고
조금은 덜 똑똑하고
조금은 덜 가지기 위해
나는 여행을 한다.

내 인생은, 채워지지 않는 이상한 그리움으로 가득해
호기심 가득한 그리움을 채우기 위해
계속 여행을 할 것이다.










집사람 가방에 매달려 사는 릴라씨, 다시 여행길에 오르다...












기다림, 때론 설례임을 싣고 다닌다. 또는 설례임을 기다리거나...












이상한 차례, 마지막 녀석만 힘들지!













어떤 기다림.









그리고 飛上




대기실에서... 즐거운 여행을 해보자고. ^^











바람에 흩어지는 비같이 삶은 때론 시련에 흔들거리기도 하지...










기내식, 맛은 그닥...










씨엠립(Siem Reap) 공항은 걸어서 타고 내린다.








여행기간 묶게될 Prince D'Angkor Hotel. 소마데미 호텔 바로 옆에 있으며 올드마켓에서 가깝다.
올드마켓까지 걸어서 약 10분 거리.
올드마켓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식당이나 상점등을 이용하는데 여러모도 편리하다.

이 곳에서는 너무 크게 기대하면 안된다.
시내 중심가라고 하지만 바로옆 골목길에만 들어서도 불빛이 없어서 음침하다.
그래도 호텔에서 올드마켓 까지 걸어가는 길은 큰 도로기 때문에 가볍게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걸어가는 것도 괜찮다.











정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호텔 건물이 보인다. 4층으로 지어진 건물.
이정도면 꽤(?) 높은 건물이다. 아직까지 큰 높이의 건물은 별로 없다.




일반객실. 작지 않은 실내구조다.
TV는 72채널 정도로 상당히 방대한 채널이 방송되고 있으며
World KBS, YTN이 방송되어 한국인이 묶기에도 좋은 곳이다.
콘센트는 100/220 겹용으로 사용가능하다. 물론 전압은 220V
가격도 꽤 비싸지 않으면서 Keeping 서비스도 괜찮고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호텔이다.









안전금고도 잘 작동하고(세미 수동이다. 이런 방식은 처음 봤다. 수동으로 돌려서 잠근다.)






홍콩에서 봤던 꼭지가 고정된 샤워기가 아니다!!!
홍꼭 화장실이 궁금하면
http://www.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II 여기로... -_-
(저기 클릭하고 안드로메다로 빠져도 난 책임 안지겠음)



이렇게 오늘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부터 앙코르왓 관람이 시작된다






"얼짱 각도를 몰라?"
"몰라!"
앙코르 톰으로 가기위해 거치는 남문에 서 있는 석상들.
길 양쪽으로 좋은신 나쁜신 이렇게 배치되어 있다. 힌두의 젖의 바다 이야기에서 착안된듯...











특명 : 얼짱을 찍어라












"내가 얼짱이요~"





남문 위에 있는 석상. 4면으로 얼굴이 있다.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관찰하기 위한 뜻이라고 생각됨 --a










바이욘 사원내 새겨진 벽화들. 앙코르왓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얘기가 나온다.
바이욘 사원의 일층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됐기 때문에 당시 생활과 전투 등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고 한다.



자야바르만7세는 왕의 혈통을 이은 정통왕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당시 많은 이들로 부터 견제를 받았다고 한다.
톤레샵 호수에서 베트남인과의 큰 전투에서 승리한후 왕권을 획득한 자야바르만7세는 왕권확립을 위해
그동안 국교로 숭배하던 힌두교를 버리고 불교를 택했다고 한다. 앙코르 왓은 자야바르만 7세가 건축한 건축물들이
 많은데 그만큼 자야바르만 7세때 국력이 왕성했으면 주변국까지 영토를 확장해 많은 조공을 받았다고 한다.
훗날 자야바르만7세가 죽고 다시 힌두교로 환원되어 많은 불교 사원들은 힌두사원으로 용도가 변경된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바이욘 사원역시 불교사원으로 건축되었다가 힌두 사원으로 변경되었다. 이런 사원들은 부처 불상들이 도려 나간 특징이 있다고 한다.














바이욘의 미소~











첫날 가이드를 해준 똘라.
그는 주로 공예학교에서 일한다고 한다. 다음날 부터 계속 가이드를 해준 위레악과는
둘도 없는 단짝이라고 하는데 두 사람 모두 성실하고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훗"






ㅋ 닮았네...











똘라의 미소












끄엉차... 천리길도 한 발짝 부터!











삐미아나까스(Phimeanakas)는 왕이 왕비나 후궁과 동침 하기전 뱀과 동침 하던 곳이라고 한다.
뱀과 동침 하지 않으면 급살을 면치 못했다고 하는데...
말은 그럴싸 하지만 급경사로 이루어진 계단과 그당시 화려했던 금장식으로 미루어
실제는 왕의 개인 보관 창고 같은게 아니었나 추측되고 있다고 한다.


내려다 보면 정말 아찔아찔 하다.












캄보디아는 오랬동안의 내/외전으로 전쟁 부상자가 많은 곳이다.
이날만 해도 지뢰에 발목이 잘린 사람을 여렀 본것 같다.



바이욘을 보고 왕궁을 거쳐 삐미아나까스를 지나면 나오는 코끼리 테라스 및 문둥이왕 테라스.
사진은 없지만 생각보다 그 길이가 만만찮게 길다.
전쟁을 나가기 전이나 전승후 이 곳에서 진행되었을 사열식을 생각하면 그 규모가 엄청났을 것으로 짐작된다.


코끼리 테라스 앞에 있는 나무. 씨엡립에는 이렇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가 많이 있다.
그 크기가 엄청나서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즐길 때면 이런 나무로 몰려든다.
자연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광경이 아닐 수 없다.













하루 가이드와 운전을 해준 똘라와 ???(으~이름이 죄송)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
감사했어요.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시내로 나갔다. 보통 더운 정오시간에는 식사와 휴식을 취한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뚝뚝...











점심으로 먹은 어쩌고 저쩌고 -_-;
이름은 잘 기억이... 맛은 있었지만 시장 길바닥에서 사먹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사치였다.
볶음밥+메인 메뉴X2+음료수 = 약20불. 이 나라 물가 치고는 엄청나게 비싼거 같다.
나는 1불도 안되는 음식들이 먹고 싶었는데... 떠나는 날까지 못 먹어 봤다.
가이드는 절대 이상한데로 델고가는 법이 없었다. 언제나 중급이상의 좋은 곳으로만
나를 인도하였다. 이 깍쨍이 인도자들 같으니라고 -_-
아마 그들도 커미션이나 여행객들을 위한 일정한 패키지가 있는 것 같다.

볶음밥은 아무래도 쌀알 하나하나 흩어 날아가는 안남미가 어울리는 듯 하다.
대체로 볶음밥은 다 맛있다.






호텔 근처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몇개 샀다.
두리안을 사기 위해 들렸으나 시즌이 지나서 그런지 생각보다 크지 않다.
너무 먹고 싶어서 2불 정도 주고 한덩이 샀다. 음... 호텔에 몰래 가지고 들어갔다. -_-;
참고로 두리안은 화장실 노린내 같은 이상한 냄새가 나서 많은 호텔에서 반입 금지 품목 중에 하나다. 
호텔 룸 전체에서 냄새 작살이었음 후후...
수많은 바나나 밑 저울에 올려진 저 두리안이 내 두리안 ^.^
















호텔에서 찍은 전경.
No Smoking, Good View Room Pls의 output. 음... 이 나라의 good view는 이런 곳이려니...
캄보디아는 위치상 적도 근처에 있어서 스콜성 기후가 강하다.
구름이 많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비가 갑자기 왔다가 어느샌가 그치기도 하는 아주 드라마틱한 곳이다.
여행하는 기간에는  다행히(?) 비가 별로 오지 않아서 대단히 더웠다. -_-; 




8시에서 12시 오전관람 후 2시간 티타임(?)을 갖고 2시부터 오후 여행이 시작되었다...
오후의 첫 여행은 앙코르왓 북부지역인 쁘리아칸(Preah Khan)이다.





쁘리아칸은 자야바르만 7세가 아버지를 위해 지은 불교 사원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원은 기존 사원에서 보수되거나 증축되는 경우가 많았고
자야바르만 7세 때만 불교이고 대부분의 전후기간은 힌두교를 국교로 사용하여
건축 양식이 불교와 흰두교가 융합된 형태를 가진다고 한다.
쁘리아칸은 자야바르만 7세가 베트남(참족)군과의 전투에서 승리이후 왕권 획득후
전투기간 유실된 앙코르 톰을 재건하는 기간동안 임시 궁궐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쁘리아칸은 따프놈과 마찬가지로 나무로 덮혀진 사원을 감상하기 좋은 곳인듯 하다.



흰두 신화의 한 내용을 나타낸다는데...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에 만들어진 것을 프론톤이라고 한단다. 보통 프론톤은 문지방같은 린텔위에
만들어지며 초기에는 사암이 들어가는 린텔에만 장식을 하고 프론톤에서 조각이나 장식이 없었다가
훗날 사원전체를 사암으로 조성하면서 프론톤에도 화려하게 조각이나 장식을 했다고 한다.




다른 사원들과 마찬가지로 16세기 이후 인적이 끊겨서인지
오랜기간 자연에 침식당한 현장을 곳곳에서 목격 할 수 있다.















압살라. 춤추고 있는 압살라가 대부분인데 여긴 뭐 이상한 뱀같은 것을 들고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음. 저질 기억력의 한계... ㅠ_ㅠ
압살라가 나온김에 어떻게 압살라가 탄생하게 되는지 살짝(?) 얘기하고 넘어가야 겠다.

힌두교의 창세신화에보면 유해교반(乳海攪拌-젖의바다 휘젓기)이라는 신화가 있다고 한다.
대략 요약하면 오랜기간 악신과 선신간의 끊임없는 전쟁에 지친 신들이 비슈누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하게 되고 이에 비슈누는 서로 힘을 모아 젖의 바다를 휘저어 불로장수의 영약인
암타라를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고 한다. 신들은 그의 말에 동의하고 머리가 여러개 달린
바수키라는 뱀이 만다라 산에 박아 놓은 축에 몸통을 감고 머리부분은 악신이 꼬리부분은
 선신이 양쪽으로 그를 잡고 천년동안 젖의 바다를 휘젓는다는 내용이다.
(그당시 신들도 암타라를 얻기 전까지는 불로장생하지 못했다고 한다.)
렇게 계속되는 과정에서 축으로 사용되던 만다라 산이 견디지 못하고 바다 밑으로
가라앉게 되는데 비슈누가 거북으로 변해 산을 떠받치게 된다. 또한 양쪽에서 잡아 당기는 힘을
 견디다 못한 바수키가 독을 젖의 바다에 뿜에내게 되고 세상이 오염될 것을 염려한 브라마
 시바에게 독을 처리해 줄 것을 부탁하자 시바비수키가 뿜어낸 독을 마시는데 자신또한
그 독으로 죽을지 몰라 목으로 넘기지 못하고 목에 저장하게 된다고 한다. 그 강력한 독으로
인해 시바의 목은 푸른색으로  변하게 된다. 그래서 이후 신화에 그려지는 시바는 항상
푸른색으로 표현된다. 이렇게 휘젓기를 천년동안 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보물들이
발견되고, 흔들거리는 물결에 락슈미(행운의 여신), 암소의 모습을 한 수라비(생명의 여신),
비루니(술의 여신), 인드라 신이 타고 다니는 흰 코끼리 아이라바 그리고 앙코르왓 사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압살라들이 탄생하게 된다. 천년의 휘젓기를 통해 마침내
 불로장생수인 암리타가 만들어 지고 악신들은 욕심에 암리타를 빼앗는데 비슈누신이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해 악신을 유혹하고 다시 암리타를 찾아 온다는것이 주 내용이다.

압살라는 그렇게 탄생했다. -_-; 길군... 그렇지만 유해교반 내용만 알고 앙코르 왓을
 구경해도 많은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니 이 것만이라도 기억하고 관람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참족과의 전투 내용을 담은 것일까?















요니와 링가
링가는 사바 신의 창조력을 상징하는 남성 성기 형상이며
요니는 시바 신의 아내인 파르바티의 여성 성기를 나타낸다고 한다.














불탑? 불교와 흰두 양식이 짬뽕되어 있어서 뭐가 뭔지 헷갈리는 곳이다.










곳곳에서 오랜세월동안 나무가 침식한 흔적을 볼 수 있다.













담벼락을 집삼아 자라는 스펑(?)나무.














그 스펑나무의 반대 쪽...













건물 하나를 삼켜버린 스펑나무. 무시무시한 넘들...
자연은 위대하다!






내가 계속 셀프를 찍고 있으니 똘라가 신기하게 처다보길래 한 번 해보라고 했다.
표정이 이상얍따꾸루꾸리한데? ^^












이 지역의 스펑나무는 좋은 목재로 사용된다고 한다.
음... 전경에 나무의 크기를 짐작한 만한 것이 있었다면 좀더 드라마틱 했을 것 같은데 아쉽다.
(미안 -_- 스펑나무는 안이 푸석푸석해서 목재로는 안쓴다고 함)












여기가 아마 원래 주출입구인 남문이 아니였나 싶다.







니악뽀안에 있는 건축물... 오후가 되어 해가 많이 내려와 플레어가 이쁘게 들었다.
이 동상은 발라하(Balaha)라는 말로 중앙신전으로 헤엄처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니악뽀안은 스리랑카 건국 신화가 녹아있는 건축물인데 이 발라하가 바로 그 것이라고 한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심할라(Simhala)라는 사람이 인도의 남쪽항구를 출발해 항해중 풍랑을
 만나고 바다괴물까지 만나게 되어 죽을 지경에 이르자 관세음보살에게 간절한 기도를
했다고 한다. 그 기도를 들은 관세음보살이 발라하라는 말로 변하여 심할라와 무역상인들을
 육지로 안내해 주었는데 심할라와 무역상인들은 그 땅에 나라를 세우는데 이 나라가 훗날
 불교국가인 스리랑카가 되었다고 한다.

니악뽀안에 있는 신전은 티벳 불교의 히말라야 산을 의미하며 히말라야 산은 불교에서 우주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고 한다. 그리고 산 위의 거대한 호수인 아나바타프타(Anavatapta)는
세상을 항해 흐르는 4대 큰 강의 모태로 신성시 한다고 하는데 이 것을 모방해 니악뽀안에는
중앙 신전을 기점으로 4방향으로 수로가 나있고 각 수로에는 사람, 말, 사자, 꼬끼리 상에서
물이 흘러나오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렇게 흘러나오는 물은 실제 그 당시 농업용수로 사용 되었
다고 하며 자야바르만 7세가 건축한 의도역시 농업용수로 사용되기 위해 지어 졌다고 한다.













쁘레 룹(Preah Rup)가는 도중 길가에서...













길가다 마주친 개미군단.
자세히 관찰하면 어디서나 쉽게(-,.-)는 아니고 종종 발견할 수 있는 개미군단이다.












일출, 일몰이 아름다운 쁘레룹.

쁘레 룹(Preah Rup)은 라젠드라바르만 2세때(10세기, 약 961년) 건축된 것으로 흰두 사원이라고 한다.
프레룹의 의미가 죽은자의 그림자라는 의미로 아마 고대 크메르의 전통 장례의식이 행해진 곳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고 한다. 옛 크메르인들은 죽은이를 화장후 나온 재로 원래의 형체를 그려 영혼의 육신을
만들어야 사후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라테라이트(홍토?)로 지어진 프레룹은
화려함 보다는 장엄한 느낌이 강하고 일출과 일몰에 특히 아름답고도 장엄한 느낌이 강하게 나오는 곳 이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가운데 석조물이 화장에 쓰였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점점 해가 질 수록 날씨는 환상적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한다.










일몰이 되기전 쁘레룹.
전체적으로 스콜성 기후로 세개의 탑넘어 어두어진 기운이 감돌면서 장엄한 느낌이 든다.
이런 상황에서 화장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하니 약간은 오싹한 느낌마져 드는 것 같다.













쁘레룹 중앙 탑에서 비춰오는 일몰직전의 햇살은 참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 낸다.














아름다운(응?) 휴식을 취하고 있는 똘라~















성탑에 세겨진 이 벽화는 웬지 무시무시하다. 마치 미라같기도 하고
다른 곳과는 다르게 팔다리도 길죽길죽하고 오싹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일몰을 기다리며 셀프샷...
정말 아름다운 일몰이었다.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다.












스콜성 기후가 오락가락 해서 일몰을 볼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으나 다행히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이 구름으로 인해 더욱 드라마틱한 일몰이 되었다.















일몰전 똘라와 한 컷.










우리가 자리한 자리 위에 있던 친구들. 일몰전에 사진을 몇장 찍어 주었다.
저 친구들은 프랑스에서 왔다고 한다. 캄보디아가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영향도 있고
프랑스 고고학 팀에서 앙코르왓의 많은 부분을 개보수 했기 때문인지 프랑스에서
관광하러 많이 온다고 한다. 음...이렇게 처리하니 나름 볼만한 것 같기도... ^^











아름다웠던 일몰을 감상하세요 ^^.


















































































쁘레룹에서 일몰을 보고 저녁은 압살라 춤을 볼 수 있는 부페식 식당인 꿀렌(?)이라는 곳에서 밥을 먹었다.
호텔에서 가깝고 압살라 춤 공연으로는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부페 식단이 그닥 맛있지는 않았지만 맥주와 함께 그날의 피로를 풀면서 압살라 공연을 보기에는 좋은 곳이다.






















압살라 공연 내용은 전혀 모르겠다. 예전엔 왕만이 볼 수 있었던 공연이라고 하는데
 그런 공연을 볼 수 있으니 황송하게 생각은 해야 겠는지도 모르겠...-_-a
나름 빡센 하루 일정이 흘러갔다.

시엡립 관광은 단체관광이건 개별관광이건 대부분 오전 관광 점심 휴식 오후 관광 저녁 휴식 이러한 패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나름 힘들다면 힘든 여정일 수도 있지만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여정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큰 체력소모를 요하지는 않는다. 다만 무더운 더위가 복병으로 작용하니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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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캔커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8/23 00:53

    5번째 사진이 이상하게 땡기네요...
    사람들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기분 좋게 만드네요.. ^^

  2. 2008/09/01 20:09

    놓을 사진 이쁘네요..
    플레어도 이쁘게 나왔네요 ㅋㅋ
    저 아저씨 가이드인가요?
    잘생겼네 ㅋㅋㅋㅋ

  3. 2008/09/01 20:09

    놓을 -> 노을

    • 2008/09/01 22:51

      수정버튼 누르면 글 수정할 수 있어요. ㅋㅋ

      사진을 계속 추가해서 5번째 사진의 의미가 없어졌어염. 흐흐

      해가 나와서 노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4. 2008/09/04 12:18

    나 여행 되게 싫어하는데 오빠 사진 보면 꼭 가고 싶어진단 말이에요.
    그래도 게을러서 결국 안가게 되겠지만.
    아.. 여행가고 싶어요.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 2008/09/06 00:41

      어익후 언제 왔다 간겨?
      언제 회떠먹으러 간다간다하고 못가고 있네 미안~ ^^
      여행은 그냥 가고 싶을때 아무곳이나 발 닿는데로 가면 되지 뭐...
      걍 떠나는거야~

  5. 2008/09/13 23:58

    장군~ 스펑나무는 그리 좋은 목재가 아니라고 했던걸로 기억나는뎅.. ^,.^
    스펀지같이 몰랑몰랑하고, 가벼워서.... ..... ^0*
    암튼 사진과 글 설명 짱임!!!! 역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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